2013년 11월 매일미사 성가곡

by 요아킴 posted Oct 21, 20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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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|0||0여름 가을 보내며 뭔가 부족한 듯
이렇듯 시림은
멍한 자신을 추스리지 못하고
허우적댄 날개짓에 지쳐서일까요?
11월은 마음의 작은 휴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권해봅니다...

11월 성가곡은 이마리아 수녀님께서
글과 함께 선정해주셨습니다...................

( 아무것도 청하지말며
아무것도 거절하지말며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최인호의 인생이란  글 중에서)

위령성월을 앞에 두고 왠지 숙연해지는 마음입니다
지나간 시간은 주님의 자비에 맡기고
다가오는 시간은 하느님의 자애로운 사랑과 섭리에 맡겨드리며
오늘 다만 주님을 사랑합니다,
내 모든 것이신 당신을... 매순간 고백하며  웃음지어봅니다.